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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안전난간 1m→2m로 높였다…투신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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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안전난간 1m→2m로 높였다…투신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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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창대교 안전난간 1m→2m로 높였다…투신사고 예방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마창대교 안전난간을 기존 1m에서 2m로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 7월 개통된 마창대교는 그동안 투신 사고가 잦아 이를 예방하려고 기존 2배 높이로 난간을 보강했다.

    화물차나 SUV 차량 등 운전석이 높은 운전자들은 2차선을 주행할 때 안전난간이 낮아 바다가 그대로 보여 불안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도는 마창대교 기존 난간은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충족하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있어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보강된 안전난간은 난간에 매달려 올라가지 못하도록 한 원통형 회전 난간 방식이다.



    강한 바람이 부는 바다 위 해상교량인 점을 고려해 초속 60m 이상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난간 사이에는 15㎝ 정도의 공간을 만들어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강임기 도 재정점검과장은 "마창대교 사고를 막으려고 그동안 CCTV 증설, 돌발 사고 감지시스템,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안전난간도 보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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