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16∼17일 울산서 전국 총회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6∼17일 울산광역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지방을 살리자! 지방분권 개헌'을 주제로 민선 6기 4차연도 전국 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결의문'이 채택될 전망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총회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초청해 지방분권형 개헌에 관한 입장 등을 듣는 토크쇼도 연다.
부대행사로는 '시·군·구 캐릭터 홍보전', '울산광역시 홍보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전'이 열린다.
협의회는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모인 협의체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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