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상담 서비스 시작
아파트 정보업체 호갱노노와 제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이 아파트정보 서비스업체 '호갱노노'와 손잡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호갱노노 이용자가 인터넷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대출 희망 일자와 기간, 금액을 입력하면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연락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하나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 한해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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