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7.27

  • 223.41
  • 3.67%
코스닥

1,188.15

  • 22.90
  • 1.97%
1/3

여성단체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여성혐오에 분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성단체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여성혐오에 분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성단체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여성혐오에 분노"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한국여성민우회·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등 여성단체들은 최근 한샘·현대카드 등에서 직장 내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10일 "우리 사회 여성들이 일하는 모든 기업과 일터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샘 사건은 기업에서 여성노동자가 어떻게 성적으로 대상화되는지 보여준다"면서 "여성에겐 일터가 곧 여성혐오로 뭉친 우리 사회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같은 사건들이 상사에 의해 자행되고, 기업의 사후 조치는 무책임하며, 피해자에게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하는 점에 분노한다"면서 "'꽃뱀'으로 낙인 찍거나 '무고 아니냐'는 등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편견도 변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성희롱 피해는 직급이 낮거나 비정규직, 저연령인 여성에게 주로 일어난다"면서 "더는 성희롱·성차별로 개인의 인격을 훼손당하고 퇴직 등 고용상 위기까지 겪는 여성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