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30주년 엠블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공모한 결과 임지현씨의 디자인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임씨의 작품은 '30'을 소재로 '행운의 열쇠'를 그려낸 형태"라며 "'예술의전당이 행복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를 담아낸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작은 그래픽 표현을 보완해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9개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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