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연금준비 지원하는 '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도 내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6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금은 외화로 예금할 수 있는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출시했다.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개설하면 KB증권 해외증권계좌가 자동으로 개설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해외상장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다. 거래대금은 외화로 보유할 수 있다.
12월 29일까지 해당 통장에서 입출금한 외화는 횟수 제한 없이 8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또 일찌감치 자녀의 연금준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KB 내 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도 내놨다.
이 상품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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