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 경영후계자 모임인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원들이 3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경남 진주에 있는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총 1천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문구·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생활관 등을 청소했다.
신봉철 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봉사활동 후 제1회 명문장수기업 선정기업인 경남 창원의 삼우금속공업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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