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2일 밤 음주 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40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면허 취소가 19건, 면허 정지는 21건이다.
단속은 순찰차 120여 대 등 경력 300여 명을 동원해 2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도내 60여 곳에서 이뤄졌다.
청주시 율량동에서는 그물망식 대규모 음주 운전 단속을 벌여 8명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잦은 회식으로 음주 운전이 많아지는 연말까지 대규모 단속을 불시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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