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준법센터 비행청소년 상담 명예보호관찰관 지정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등을 위해 명예보호관찰관 43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명예보호관찰관은 정신과 의사, 전문 상담사, 임상심리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와 1대 1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생활 상담 등 활동을 벌인다.
대구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명예보호관찰관 위촉으로 더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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