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옥천군 치매안심마을 시범 운영…농촌지역으로는 전국 유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옥천군 치매안심마을 시범 운영…농촌지역으로는 전국 유일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옥천군 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치매안심마을 대상지역에 뽑혀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내년 3월까지 이곳을 비롯해 서울시 동작구,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진다.

이 보건소는 이원면 28개 마을을 사업 대상지로 정해 치매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의식개선에도 나선다.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이웃들이 치매 환자 헬퍼(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 보건소는 올해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