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CJ그룹은 'CJ 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생 25명을 채용했으며,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CJ 꿈키움 아카데미는 어려운 가정 형편의 청년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모집에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 200여 명이 몰렸다. 이 가운데 36명이 5개월간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25명이 오는 6일부터 CJ푸드빌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CJ그룹은 내년에는 요리아카데미를 연 2회로 늘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부문도 추가하기로 했다. 서비스아카데미를 신설해 올리브영 매장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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