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성형진 카이스트 교수, 1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
▲ 성형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017년 11월 수상자로 뽑혔다. 성 교수는 액체 방울의 온도, 위치 등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미세유체칩(랩온어칩·Lab-on-a-chip)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세유체칩은 적은 양의 시료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내는 동전 크기의 기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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