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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지식재산협회 '지식재산권과 무역' 국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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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지식재산협회 '지식재산권과 무역' 국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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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지식재산협회 '지식재산권과 무역' 국제콘퍼런스

내달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서 열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는 내달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2017 한국지식재산협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테스 등 120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전문 기업단체다. 콘퍼런스는 협회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중소기업 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콘퍼런스에서는 무역위원회 신승남 비상임위원(이화여대 교수)이 '특허권과 불공정 무역행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세부 주제 발표가 세션 A(지식재산권 분쟁과 무역)와 세션 B(최근 지식재산권 이슈)로 나눠 동시에 진행된다.

지식재산경영 전략과 비결 공유·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연구자에게 각각 수여되는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상'과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는 탑엔지니어링과 코스맥스㈜가 선정됐고,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은 아모레퍼시픽 나달수 부장, KT 곽은경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류택상 책임연구원, ㈜미코 황철호 차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전규선 차장이 받는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확산하면서 대기업보다 전문인력과 정보 면에서 열악한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특허분쟁 경험과 특허경영 비결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앞으로도 특허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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