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우리은행 '글로벌 착한 이노베이터 펀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책임투자(ESG) 건전성이 높은 글로벌 착한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를 우리은행[000030]과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ESG 건전성은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꼽힌다.
이 펀드는 ESG 평가점수가 높은 글로벌 혁신기업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글로벌 우량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을 투자한다.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이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5%를 기금으로 적립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