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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광역버스 준공영제 계획대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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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광역버스 준공영제 계획대로 추진해야"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은 25일 "경기지역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애초 계획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도의회의 동의안 처리 보류와 관련, 이 같은 의견을 내고 "준공영제는 시민 안전과 편리, 대중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늦추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준공영제를 시내버스까지 확대하는 방안은 협의가 충분하지 않고 막대한 재정부담이 있는 만큼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떤 정치적인 입장도 개입되면 안 되는 최우선 정책"이라며 "22개 시·군이 합의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예정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인·면허권이 있거나 노선이 경유하는 도내 24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고양시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준공영제에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도의회-시·군-시·군의회' 4자 협의체를 구성, 준공영제를 더 논의하기로 했고 도의회가 22개 시·군 협약 동의안 처리를 보류하면서 내년 1월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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