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정동서 배전선로 고장…500여가구 30분간 정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4일 오후 3시 58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 금성고등학교 인근 전봇대 배전반 선로가 고장 나 인근 5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고장 난 배전선로를 우회해 송전하는 임시 조처로 3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배전반 선로에 이물질이 끼어 스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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