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유럽증시, 실적발표 시즌 맞아 혼조세로 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럽증시, 실적발표 시즌 맞아 혼조세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기업 실적발표 시즌을 맞아 흔들리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4일 오후 4시 25분(한국시간) 전날 종가보다 0.14% 상승한 13,020.78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40% 뛴 5,408.34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0.06% 오른 3,611.17을,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0.13% 내린 7,514.59를 가리켰다.

유럽 주요기업의 실적에 따라 주요국 증시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스트리아 반도체 업체 AMS는 4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했다.

모건스탠리는 "(AMS의) 3분기 매출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4분기 수정 전망이 예상을 한참 웃돌았다"며 주가 폭등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폰 X 부품 납품업체인 다이얼로그 반도체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주가도 각각 3.3%, 0.5% 상승했다.

스페인 카이사방크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2.3% 올랐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