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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밴드 낫싱벗시브즈, 내년 1월 19일 첫 내한 단독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국 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이하 NBT)가 내년 1월 19일 오후 8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단독공연을 한다고 23일 공연기획사 예스컴이 밝혔다.

탁월한 작곡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영국 록 무대를 뒤흔든 NBT는 코너 메이슨(보컬), 조 브라운(기타), 제임스 프라이스(드럼), 도미닉 크레이크(기타), 필립 블레이크(베이스)로 구성됐다.

2015년 밴드명과 같은 이름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해 영국 차트 7위까지 올랐고, 지난 9월 발매한 2집 정규앨범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은 록밴드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1975' 등과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마이크 크로시가 맡아 공격적인 록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구현해냈다.

한국 팬들과는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로 처음 만나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입장권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예스24와 하나티켓에서 살 수 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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