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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외연락부 부부장 "中北 우호협력유지"…고위층교류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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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외연락부 부부장 "中北 우호협력유지"…고위층교류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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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대외연락부 부부장 "中北 우호협력유지"…고위층교류는 '글쎄'

    "양국, 협력관계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는 걸 서로 잘 알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북중 양국간 '당 대 당' 채널인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궈예저우(郭業洲) 부부장은 21일 "중국과 북한은 가까운 이웃"이라며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 부부장은 이날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제3차 기자회견에서 북중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중북 양측은 양국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양국 이익뿐 아니라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 간의 당 대 당 고위층 교류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해 북중간 불협화음이 여전함을 시사했다.



    북중 양국은 전통적으로 공산당 대외연락부와 노동당 국제부 간에 긴밀히 교류해왔으나,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등장 이후 북한이 핵실험·미사일 발사 도발을 지속하면서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궈 부부장은 북중관계 악화 이후 쑹타오(宋濤) 대외연락부장이 북한 노동당 카운터 파트와 최근 만난 것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공산당과 노동당은 전통적인 우호 교류를 하고 있다. 양측간 언제, 어떤 수준에서 인적 교류를 하는지는 서로의 필요와 편의에 따라 결정된다"고만 언급했다.


    북한은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 목적으로 중국 내 북한 기업 폐쇄와 금융거래 중단 등의 조처를 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해왔고, 중국 역시 수시로 이뤄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탐탁치 않게 여기며 갈등해왔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북중 '당 대 당' 고위층 교류는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인 작년 5월 31일 2박 3일 일정으로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것이다. 당시 리 부위원장은 제7차 노동당 대회 결과를 중국 측에 설명하기 위해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비롯해 쑹 대외연락부장 등과 회동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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