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포스코·SK하이닉스·대우건설
◇ KB증권
▲ POSCO[005490]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는 작년 동기보다 8.8% 증가한 1조1천억원임. 중국의 내수 수요 증가로 철강산업 공급과잉도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 열연강판은 유통 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CJ제일제당[097950] = 지난 2분기 실적은 소재식품의 원가 상승, 가공식품의 판촉비 증가 등으로 부진했지만 3분기에는 해당 요인들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이에 따라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감률은 2분기 -21.9%였으나 3분기는 4.5%로 개선됐을 것으로 보임.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5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돋보임
▲ KT[030200] = IPTV와 인터넷 등 유선 사업의 업황이 우호적임. 특히 기가인터넷의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고정비 감소도 주목되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임.
◇ 하나금융투자
▲ SK하이닉스[000660] =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모바일 부문 D램수요는 성수기에 진입했음. 서버향 D램 수요도 강세임. 72단 3D낸드 적용한 PC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공급이 하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중국의 굴삭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가운데 인프라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고 있음.
◇ SK증권
▲ SK네트웍스[001740] = 렌털 산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동사의 중저가 렌털 상품이 빠른 성장세임. 자사주 매입은 마무리 단계로, 매입 이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대우건설[047040] = 빅배스(Big Bath, 부실자산을 한꺼번에 손실 처리하는 것) 이후 보수적으로 설정한 충당금의 환입 가능성이 있음. 해외 부문의 적자를 가정해도 연 9천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무난해 보임.
▲ SK[034730] =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임. SK실트론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기대됨. 올해 SK E&S의 실적 개선폭도 확대 예상.
◇ 대신증권
▲ 네오팜[092730] = 아토팜과 리얼베리어 제품이 중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중국향 매출 증가가 기대됨.
▲ SK하이닉스[000660] = D램(DRAM)과 2D 낸드의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D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음. 서버 D램 매출 비중이 30%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됨.
▲ 이엠텍[091120] = 스마트부품에서 완제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10월 23∼27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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