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레이싱 게임 체험이벤트에 QLED 후원
'프로젝트 카스2'에 TV·게이밍 모니터 설치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일 카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 (Project Cars2)' 체험이벤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Q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디오 게임 전문업체 반다이남코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존에는 65인치 QLED 모니터 6대와 49인치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7대가 설치돼 게임 애호가들에게 초고화질 화면을 통해 사실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 Q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세계 유일의 '컬러 볼륨 100%'와 초고화질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콘텐츠를 지원한다"면서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과 실재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기물인 퀀텀닷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화면에 같은 장면이 장시간 노출돼도 이른바 '번인(Burn-in·잔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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