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기업에 지원금…대구상의 중장년 일자리 제공 사업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미취업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 지원사업을 한다.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학력 제한은 없다.
참가 기업은 대구에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취업자와 중소기업에는 취업 지원금을 준다. 3개월간 매월 취업자에게 50만원, 중소기업에 40만원을 지급한다.
정규직 전환 때 2개월간 지원금 지급을 연장한다. 취업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6개월 뒤 한차례 6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준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미취업 중장년에게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정규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고 말했다.
문의는 ☎ 053-222-3103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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