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Ⅲ' 내달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새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Ⅲ'를 다음달 15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파워샷 G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탑재되는 약 2천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7'을 탑재해 이미징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캐논 독자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자동초점)'를 적용해 이미지와 동영상 촬영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부드럽게 추적할 수 있다.
또 회전형 터치 LCD(액정 표시장치),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광각 약 24mm부터 최대 망원 약 72mm를 지원하는 광학 3배 줌 대구경 렌즈를 탑재했다.
가격은 115만 9천원이다.
캐논은 파워샷 G1 X Mark Ⅲ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정품 등록을 하면 다양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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