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최정호(59) 전북도 신임 정무부지사가 16일 취임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 중앙 정부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들이 전북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 정부,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 등과 창구역할을 하며 예산확보를 통해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 익산 출신인 그는 금호공고와 성균관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국토부 대변인·항공정책실 실장·기획조정실 실장·제2차관을 지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