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인천소식] 심폐소생술 가능 택시기사 '구급봉사단' 발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소식] 심폐소생술 가능 택시기사 '구급봉사단' 발족

(인천=연합뉴스)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택시기사로 구성된 '인천 선한 기사 구급봉사단'이 16일 발족했다.

인천 모범운전자 250명으로 구성된 구급봉사단은 봉사단 스티커를 택시에 붙이고 근무하다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게 된다.

구급봉사단은 인천시와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아인 운동본부 후원으로 지난달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환자 처치법을 교육받았다.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초청 간담회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6일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2017 자원봉사왕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자원봉사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통의 리더십 강연, 부평구립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 300여 명 중에는 2001년부터 16년간 문학경기장 홍보관에서 일본어 통역 봉사를 하는 최고령 자원 봉사왕 김용숙(88) 할머니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왕은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5천 시간 이상으로, 보통 20∼30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 선정된다.

인천에서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총 401명의 자원봉사왕이 탄생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