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합동채용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서류, 필기,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lc.incruit.com)에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일반직 8급으로는 기계·방재안전·전기·토목·화공·환경 직무로, 연구직인 7급은 토목·화공 직무로 뽑는다.
5년 이상 경력직을 뽑는 6급은 변호사·언론·홍보·해외사업 직무로 선발한다. 모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나 자원화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를 환경 명소로 이끌 진취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2년 연속 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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