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경상일보사는 '제9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를 15일 울산시 울주군 간월재 일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상일보와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산악자전거 활성화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울산, 부산, 경남, 대구, 서울 등지에서 1천여 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을 출발해 간월재, 배내재, 석남사, 길천마을 입구 등을 거쳐 복합웰컴센터로 되돌아오는 32㎞를 약 4시간 동안 달리게 된다.
대회는 기록이나 순위 경쟁이 아닌 완주를 목적으로 하는 자유 라이딩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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