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혁신성장에 역량집중…혁신 친화적 창업국가 만들겠다"
"9년간 각 부처에 적폐 퍼져…국감 통해 부처별 적폐청산"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2일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기술평가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을 혁신해서 대한민국을 혁신 친화적 창업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착화'에서 벗어나서 활력을 되찾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에 국가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자금 담보능력이 부족해도 우수한 능력을 가진 창업·벤처 기술평가 시스템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민적 동의가 없는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언론 적폐, 4대강 및 가습기 살균제 참사 등 지난 9년간 쌓인 적폐 더미가 각 부처에 전방위로 퍼져 있다"면서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부처별 적폐청산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추진하면서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나온 것을 언급하면서 "여론조작까지 서슴없이 자행한 박근혜 정부의 추악한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철저한 검찰 조사와 책임자 규명 및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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