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59

  • 40.48
  • 0.81%
코스닥

1,064.41

  • 70.48
  • 7.09%
1/3

구창모, NC 7명의 불펜투수 중 유일한 '퍼펙트'로 승리투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창모, NC 7명의 불펜투수 중 유일한 '퍼펙트'로 승리투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구창모, NC 7명의 불펜투수 중 유일한 '퍼펙트'로 승리투수

    통산 포스트시즌 6번째 등판 만에 첫 번째 승리 수확


    (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해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NC 다이노스의 고민은 허약한 마운드다.

    에릭 해커가 1선발로 버티는 가운데 장현식이 깜짝 호투를 펼쳤지만, 연봉 160만 달러로 팀 내 외국인 선수 최고 몸값인 제프 맨쉽은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


    5일 SK 와이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이닝만 채우고 일찍 마운드를 떠났던 맨쉽은 푹 쉬고 등판한 11일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4이닝 2실점에 그쳤다.

    경기에 앞서 "오늘은 맨쉽이 잘 던져줄 것"이라고 기대한 김경문 NC 감독은 맨쉽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 다시 한 번 퀵후크(3실점 이내의 선발 투수를 6이닝 이전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수준급 불펜투수를 다수 보유한 NC의 선택은 20세의 젊은 좌완 투수 구창모였다.

    5회 초 선두타자 김문호를 마주한 구창모는 1구부터 6구까지 모두 시속 140㎞ 후반대 직구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다음 상대는 이번 시리즈 롯데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손아섭이다.

    구창모는 위축되지 않고 직구 2개로 스트라이크 2개를 잡은 뒤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왼손 타자 2명을 깔끔하게 처리한 구창모는 이대호 타석에서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NC는 김진성∼이민호∼원종현∼임정호∼이재학∼임창민으로 불펜진을 꾸려 13-6으로 승리했다.



    이들은 최소 안타 1개씩 허용해 이날 등판한 NC 투수 중에는 구창모만 '퍼펙트'로 롯데 타선을 막았다.

    선발 맨쉽이 일찍 마운드를 떠난 상황이라 기록원은 7명의 NC 불펜투수 중 구창모에게 승리투수를 부여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3경기, 올해 와일드카드 1경기,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한 구창모는 6번째 가을야구 경기 만에 첫 번째 승리투수를 챙겼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