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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처로'…세종시 호수공원 시설 개선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이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세종호수공원 시설 개선·보완 공사가 진행됐다.

중앙광장 분수 안에 마련한 물고기 체험장은 호수공원에 사는 물고기를 전시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매점도 1곳 더 신축했다. 기존에 있던 매점 1곳은 리모델링을 마쳤다.

야생초 화원은 양질의 토양으로 개량하는 한편 각종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2인 자전거 구비, 1주차장 너른들길 교량 하부 데크로드 개통, 표지석 설치 등 각종 시설도 보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권영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원 가꾸기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세종호수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42억원을 투입해 2013년 5월 개장한 세종호수공원은 전체 면적 69만㎡, 담수 면적 32만2천㎡의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다.

수변광장 분수, 물놀이 섬, 수상무대 섬, 수질정화시설, 주차장, 화장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수상무대, 정자 등을 갖췄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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