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국밥·족발집 대표 등 3명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콩나물국밥 전문점 '콩뿌리' 오양민 대표, 콩뿌리 가맹점주 김평기 씨, '뽕나무쟁이 족발' 선릉본점 박상욱 대표 등 음식점 사장 3명이 각자 1억 원씩 쾌척하며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나란히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평소 형제처럼 지냈는데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면서 "큰 부자가 아닌 식당업 종사자도 마음만 있으면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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