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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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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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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주 초기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산후조리·영유아기 자녀양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이러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임산부 또는 2년 이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양육 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준비, 산후조리 교육·지도, 영유아 자녀 건강관리·영양관리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일자리와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에 1억3천만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올해 양육 돌보미로 활동할 희망자 60여명을 선발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양육 돌보미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나서 내달부터 두 달 간 특정지역을 정해 양육 돌보미 사업을 시범 실시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도내 전 시·군에서 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맞춰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올해 경남도 신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에서 발굴했다"며 "결혼이민자 자녀양육 지원은 물론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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