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호실적 전망에 9만원 '터치'(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호황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에 10일 장중 9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00% 오른 8만8천700원으로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장중에는 9만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터치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한 데 힘입은 바가 크다. D램, 낸드 등의 반도체 수요 증가는 당분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9천475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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