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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제방산전시회 참가…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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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제방산전시회 참가…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한화그룹은 미국 육군협회(AUSA) 주관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2017 AUSA) 참가에 앞서 8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행사는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방산 계열사 대표이사들을 포함해 존 틸렐리 전 주한미군 사령관, 표세우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등이 참석했다고 한화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한 미8군 사령관 출신의 버나드 샴포 한화테크윈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서 대한민국과 국가 안보의 핵심인 방위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며 "방위산업이 성장할수록 한미동맹도 더욱 굳건해지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은 9∼11일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참석, '한화그룹 방산' 통합 부스를 마련해 미국 및 중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출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화 측이 전했다.

이 전시회는 미국 연방정부 조달의 70%를 차지하는 국방부 조달 분야 최대 전시회로, 매년 미국과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60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해왔다.

한화 측은 이번 전시회에 방산계열사 대표이사들을 포함, 60여 명의 인원을 파견했으며 K-9 자주포(한화지상방산)와 30㎜ 자주대공포 '비호'에 지대공유도무기 '신궁'을 결합해 교전 능력을 강화한 무기체계인 '비호복합'(한화디펜스) 등을 처음으로 실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hanks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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