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저들 중 누군가는 연기를 하고 있다.'
tvN은 7일 오후 7시40분과 8일 오후 9시 '김무명을 찾아라'를 방송한다.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라는 설명을 붙였다.
인기 스타가 자신이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선다. 기회를 얻은 무명배우들은 '김무명'이라 불리며 연기 현장에 투입된다.
정현돈,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연예인 추리단'을 맡아 많은 사람 속에서 '김무명'을 찾아내야 한다.
제작진은 6일 "'김무명'의 열연과 그들의 몸짓, 말투, 눈빛을 코치하는 '추리 설계자'의 활약, 이들과 '연예인 추리단'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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