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은 제2창당위원회 최고운영회의 결과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 등의 선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창당위 부위원장에는 문병호 전 최고위원, 임내현 법률위원장, 부좌현 전 수석사무부총장, 전정희 전 여성위원장, 최원식 전 국민소통본부장,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등 6명을 임명했다.
총괄간사는 정두환 전 당무혁신기획단장이, 대변인은 이수봉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정화 전 비상대책위원이 각각 맡는다.
국민의당은 지난 8·27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가 출범함에 따라 김관영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전국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는 양미강 전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이, 부위원장에 김기옥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외 49명이 임명됐다.
한편 국민의당은 최명길 의원이 최고위원에 지명되면서 공석이 된 원내대변인 자리에 김경진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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