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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구 행사 11일 개막…"1천만 달러 상담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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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구 행사 11일 개막…"1천만 달러 상담실적 기대"

서울국제문구전시회 코엑스에서 13일까지 열려…관람객 3만5천여 명 예상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구 행사인 '제30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SISOFAIR 2017)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할 올해 전시회에는 독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50개사가 최신 사무용품과 학용품, 교육용품, 팬시 문구, 가방, 생활잡화류 등을 선보인다.

별도로 진행될 신제품경진대회에는 가위가 필요 없이 손쉬운 커팅이 가능하고 자국이 남지 않은 만능 마스킹테이프와 천공 날과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150만 천공이 가능한 멀티홀 천공기 등이 출품된다.

이외에 심연기·터치펜·연필 3가지 기능을 하나로 만든 스마트 터치펜슬과 점착기능·지그재그 사용이 가능한 M포스티지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제품이 나온다.

학생체험관과 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해 디지털 캐리커처, 클레이 만들기 등도 직접 해볼 수 있다.

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3만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천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시회에서 최신 문구 트렌드와 상품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문구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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