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오월드가 추석 연휴에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롭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월드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이벤트 기간으로 정해 국화축제, 민속놀이체험행사, 전통줄타기 공연 등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는 가을의 전령사 국화축제가 펼쳐진다. 황국과 백국의 향연에 짙은 국화 향기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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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무대와 플라워랜드 공연장 등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각종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전통 떡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다.
버드랜드에서는 아마존 앵무새를 비롯한 각종 희귀조류가 방문객을 맞는다. 500여 마리의 새들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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