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세종텔레콤은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를 구매하고 'LTE 데이터 6G'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6만8천200원에서 2만6천400원으로 약 60% 할인해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노우맨의 기존 요금할인율 47%보다 할인 폭이 큰 행사로, 유사한 조건의 이통3사 데이터 요금제(평균 월 5만5천원)에 25%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하다. 약정 기간이 없어 위약금 부담도 없다.
제휴카드인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매월 5천원 청구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TE 데이터 6G 요금제는 데이터 6GB와 음성 350분, 문자 350건을 기본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10월 말까지 전체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 SD메모리카드(32GB)와 휴대전화 케이스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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