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생태계 발전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성엽 교문위원장을 비롯한 교문위원들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등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코딩 교육이나 정보화기기 제공 등 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국회와 게임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게임문화 만들기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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