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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직-임시직 임금차 점점 커져…7월 214만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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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직-임시직 임금차 점점 커져…7월 214만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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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직-임시직 임금차 점점 커져…7월 214만원 웃돌아

    임시·일용직 월평균 임금 155만4천원…상용직의 42%


    월평균 근로시간 171.6시간…이직 등 노동이동성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지난 7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14만 원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사업체 노동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은 369만8천 원, 임시·일용직은 155만4천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자 간 임금 격차는 214만4천원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212만3천원보다 1.0% 커졌다.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임시·일용직 포함)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은 351만8천 원으로 10만3천 원(3.0%) 늘었다. 월 평균 근로시간은 171.6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시간(1.4%) 감소했다.

    또 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천 곳을 조사한 결과,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1천 명(1.5%) 늘어난 1천749만2천 명으로 파악됐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24만3천 명(1.7%),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판매 수수료 등을 받는 기타 종사자는 7천 명(0.7%) 각각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근로자 수는 변동이 없었다.

    산업별 근로자 수 증가 현황을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8만4천 명, 건설업 4만2천 명, 도·소매업 3만1천 명 각각 늘었다.


    또 전자부품과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1천 명 증가한 반면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3만1천 명 줄었다.

    입직자(신규·경력 취업 및 동일 사업체 간 이동)는 75만6천 명으로 7만9천 명(11.7%), 이직자는 75만1천 명으로 12만 명(19.1%) 각각 증가하는 등 노동 이동성은 확대됐다.



    한편, 지난 4월 기준으로 지역별 1인당 임금총액은 울산시가 424만1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264만9천 원)가 가장 적었다. 1인당 근로시간은 경북이 182.1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66.3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집계됐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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