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독도를 지키다가 순직한 경찰관과 의무경찰 희생을 기리는 경찰 위령비를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독도에는 1954년 독도 경비임무 중 순직한 김학도 경사 위령비를 비롯해 모두 6개 위령비가 있다.
그러나 2009년 순직한 이상기 경위 위령비는 공간이 좁아 설치하지 못했다.
경북경찰청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낡은 경찰 위령비 주변을 정비하고 이상기 경위 순직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도 위령비 옆에 새로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배 영령들 위령비가 후배들이 자부심을 품고 독도 경비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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