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전 확신할 수 없으면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파리=AFP 연합뉴스) 프랑스는 한반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고 로라 프레셀 스포츠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프레셀 장관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상황이 악화한 만큼 우리의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한 프랑스 팀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팀을 위험에 빠트릴 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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