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 새 슬로건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
"루트리 브랜드 가치 함축"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KT 계열사인 KTCS가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루트리'(rootree)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made in forest)를 21일 공개했다.
루트리는 KTCS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수벤처기업인 ㈜컬러핑크 알앤디와 공동 개발, 2014년 11월 런칭했다.
새 브랜드 슬로건 '숲의 비밀을 피부에게는'은 숲의 생명력과 치유력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준다는 루트리의 브랜드 가치를 함축하고 있다.
루트리의 주요 원료는 청정 제주도 숲에서 나는 삼나무, 황칠나무, 녹나무로 각각 보습, 항산화, 기운 순환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루트리는 지난 7월 러시아 최대 뷰티숍 '레뚜알'에 입점 계약을 했다. 레뚜알은 러시아 1위, 세계 3위의 매출규모를 자랑하는 뷰티숍으로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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