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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정책 현주소는…충북 지속가능발전협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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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정책 현주소는…충북 지속가능발전협 포럼 개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년층 주거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는 오는 21일 청주대에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 삶이 머무는 공간 家'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을 연다.

정남진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무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서울시 청년 주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달팽이집' 비영리모델을 설명한다. '달팽이집'은 출자와 후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임차해 청년층에 재임대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이어 김영배 청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광희 충북도의원, 이현정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김희수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 C.C 대표, 신성철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 이사장, 김규식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을 벌인다.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충북에는 39세 미만의 청년 5만7천346명이 혼자 살고 있지만, 이들의 주거 실태 파악이나 지원 방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청년 주거 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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