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닷새 만에 자금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5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109억원이 순유입됐다.
1천75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41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1% 넘게 오르며 한 달여 만에 2,410선을 회복하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410억원이 들어오며 사흘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8천420억원이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3조8천921억원, 순자산은 124조7천25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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