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9일 수출전략형 종자 개발 성과 발표회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SAFF타워에서 '2017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 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10년간(2013∼2021년) 진행하는 4개 부·청(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전략형 우수종자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단계 연구를 통해 품종출원 300건, 특허출원 201건, 종자수출 3천만 달러, 국내매출 193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20개 품목의 1단계 연구 성과가 전시되고 우수 연구자 시상, 성과 공유를 위한 우수 연구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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