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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인기 이어간다…10월 첫 신곡 '원 모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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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인기 이어간다…10월 첫 신곡 '원 모어 타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첫 싱글을 내고 데뷔 앨범의 인기를 이어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10월 18일 일본에서 첫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표한다"며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싱글의 재킷 이미지 4종과 멤버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원 모어 타임'은 제목처럼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국내 히트곡이 담긴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어 총 1만5천여 팬을 모았다.

또 데뷔 앨범은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2위로 진입한 뒤 공개 닷새 만에 1위로 올라 3일간 정상을 고수했으며, 오리콘 6월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 대표 기획사 쟈니스의 인기그룹 칸쟈니 에이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데뷔 앨범은 2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히트곡 'TT'의 안무는 젊은 세대에 널리 퍼져 현지 미디어의 조명을 받았으며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 대전망대에는 'TT'란 글자가 점등되기도 했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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