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5일 이틀째 대구에서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안 대표는 이날 시도당 혁신안을 발표하며 '재창당' 작업의 첫발도 뗀다.
안 대표는 먼저 아침 일찍 대구 시내의 한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협회 대표단과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책 간담회를 한다.
이어 대구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제2창당위원회 김태일·오승용 공동위원장은 '시도당 강화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어 동화사 효광주지스님을 예방한 뒤 오후에는 반월동 메트로센터를 찾아 상인들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대화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저녁에는 대구지역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방선거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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