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다음달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온스타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온스타일은 첫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오는 10월19일 오전 11시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온라인 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다. 여신들이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반지하에 살면서 귀금속은 전당포에 맡기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펼친다.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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